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에 따라 수도
정부가 지난 27일 전격 발표한 '수도권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에 따라 수도권에서 주택 구입 시주담대한도가 6억원으로 제한된 데다 전 은행권의주담대만기도 30년으로 축소된 때문이다.
여기에 7월 1일부터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
대출 규제 발표일 직전 주 일평균 신청액 7천400억 원대에 비하면 52% 넘게 급감했습니다.
주담대를 6억 한도로 제한하는 대출규제 효과로 거래 감소세가 나타나면서 가계대출 증가세도 꺾인 모습이다.
6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대출 규제 발표 후 첫.
서울의 한 은행의 대출 창구 모습.
다주택자에 대한주담대는 전면 금지된다.
정부가 관계부처 합동으로 긴급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대출 규제를 골자로 한 수도권 중심의.
수도권이나 규제지역 내 다주택자가 추가로 주택을 구입하거나 1주택자가 기존 주택을 처분하지 않고 추가 주택을 구입할 땐주담대를 아예 빌릴 수 없게 했죠.
40년까지 허용했던주담대만기도 30년 이내로 제한했습니다.
만기를 연장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RS.
4일 서울 송파구의 아파트 단지 모습.
04 뉴시스 고강도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규제 대책을 발표한 정부가 대출 조이기에 나서면서 은행권도주담대금리를 높게 유지하는 등 대출 관리에 고삐를 죄고 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서울시내 아파트가 보이고 있다.
전례 없는 강력한 규제에 은행권이 대출 취급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인데다 지난주 은행권.
규제가 시행되면서 금융권에서 조달할 수 있는 돈줄이 크게 막혔다.
은행권과 제2금융권 모두 스트레스 DSR 3단계가 적용되면서주담대와 신용대출, 기타대출 모두 제한을 받게 됐다.
소득이 많은 직장인이나 전문직의 경우주담대를 상한선인 6억원까지 받은 뒤.
동양생명이 비대면 신규주담대를 일시 중단했다.
/사진=동양생명 생명보험업계 자산 규모 7위인 동양생명이 이달 초부터 온라인을 통한 아파트 담보대출과 일반 전세보증금 대출, 임대아파트 전세보증금대출 등 3개 상품의 신규대출을 잠정 중단했다.
잔액이 사상 처음으로 600조원을 돌파했다.
2021년 10월 이후 약 100조원이 늘었다.
7일 5대 은행에 따르면 이달 들어 4일까지주담대잔액은 전월 말 대비 8099억원 늘어난 600조2349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말과 비교하면 약 반년 만에 21조 넘게 상승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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